[newsis]6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헌신적 구조활동 펼친 해군 상사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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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14 14:38 조회1,8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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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해군 상사가 터널 속 6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헌신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해군교육사령부 실습전대 원산함 소속 배송대 상사(원산함 사통장, 부사관 173기).
배 상사는 지난 6일 오전 11시40분께 경남 창원시 귀산터널에서 발생한 6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사고 차량의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적으로 나서 사고의 조기수습에 기여했다.
배 상사는 이날 가족과 함께 자가용으로 터널을 통과하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터널 안으로 달려갔다.
이미 6중으로 추돌된 차량 중 일부에서는 화염이 발생하면서 시급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번질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배 상사는 우선 터널 안에서 우왕자왕하는 사람들을 터널 밖으로 대피시킨 후 평소 훈련을 받은 대로 터널에 비치된 소화기 6대를 사용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배 상사의 신속한 초동 조치가 없었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배 상사는 "누구나 현장에 있었다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당시 주변에 도움을 주신 분들 덕택에 큰 사고로 번지지 않은 것 같다"며 "평소 함정에서 훈련한 대로 긴급상황 시 기본적으로 조치해야 할 일을 숙지하고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원산함에서 사통장(함정의 사격통제장치를 담당)으로 근무하는 배 상사는 평소에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며 부대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청해부대 15진 파병으로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모범적인 해군 부사관이다.
kgkang@newsis.com
출처 : 뉴시스,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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