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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제2연평해전 6용사 아버지들, 아들 이름딴 고속함 명예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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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29 10:24 조회2,0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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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6용사 아버지들, 아들 이름딴 고속함 명예함장으로

 

제2연평해전 순국(殉國) 6용사의 아버지들이 아들의 이름을 딴 유도탄 고속함(PKG)의 명예함장이 된다. 해군은 29일 제2함대사령부(경기 평택)에서 열리는 제2연평해전 15주년 기념식에서 '6용사' 아버지들에 대한 명예함장 위촉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해군은 제2연평해전 5주년인 2007년 6월부터 진수하기 시작한 신형 유도탄 고속함 1~6번함에 고(故)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상사, 고 조천형 중사, 고 황도현 중사, 고 서후원 중사, 고 박동혁 병장 등 '6용사'의 이름을 붙였다. 윤영하급(400t) 신형 유도탄 고속함은 북방한계선(NLL) 수호의 첨병 역할을 한다. 최대 속력 40노트(시속 73㎞)로, 해성 대함미사일 4기와 76㎜, 40㎜ 함포 각각 1문을 탑재한다.

윤영하함의 명예함장으로 위촉된 윤두호(75)씨는 "아들의 이름을 고속함 함명으로 제정하고, 아버지까지 명예함장으로 임명해줘 감사드린다"며 "유가족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다. 국민께서 제2연평해전 6용사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을 영원히 기억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쯤 서해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이 우리 해군 경비정 참수리 357호에 기습공격을 가하며 일어났다. 참수리 357호 장병은 장렬히 싸우며 NLL을 지켰지만 정장 윤영하 소령(당시 대위)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9/20170629003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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